독일어(German)
약 1억명이 조금 넘는 인구가 독일어를 사용하고 있다. 본래 독일어를 주로 쓰는 국가인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는 그 인구가 감소하고 있지만, 이 3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독일어를 배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폴란드, 이란, 튀르키예, 브라질 등에서 독일어를 학습하는 인구가 늘고 있으며, 특히 독일의 이웃나라인 폴란드는 독일과 인접해있고 다양한 교류가 일어나고 있어 많이 배우는 추세이다. 물론 이들 국가도 가장 최우선으로 학습하는 외국어는 영어이지만, 제 2외국어로써는 독일어의 인기가 늘어 프랑스, 핀란드 등지에서도 독일어 학습 유행이 일어나고 있으며, 독일어를 배울 수 있는 학교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동유럽을 살펴보자면, 지역의 행정관청에서 업무 처리가 가능한 국가가 바로 슬로베니아, 루마니아..
2023. 11. 4.
포르투갈어(Portuguese)
현대에서, 포르투갈어는 유럽의 포르투갈과 인구 약 2억명의 브라질, 앙골라, 모잠비크, 기니비사우 등의 공용어로 쓰인다. 그리고 테툼어가 공용어인 동티모르와, 광동어가 공용어인 중국의 특별행정구역인 마카오에서도 포르투갈어는 공용어로써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참고로 마카오는 한때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역사가 있다.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은 10%에 미치지 못하지만 모잠비크도 포르투갈어를 널리 쓰고 있다. 비공식적인 내용이지만, 유럽의 안도라, 룩셈부르크, 프랑스, 스위스 그리고 남미의 파라과이, 베네수엘라와 일본, 미국의 뉴욕주 로드아일랜드주 뉴저지주 플로리다주 코네티컷주 캘리포니아, 로드아일랜드 등지에서도 많은 수의 이민자가 포르투갈어를 사용하고 있다. 심지어 인도의 어느 지역에서도 지금까지도 포르투갈..
2023. 10. 31.
스페인어(Spanish)
현대의 스페인어는 스페인 본토와 멕시코,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등 대부분의 중남미 국가들, 적도 기니의 공용어이며 스무개 국가에서 제1언어로 쓰는 언어이다. 또 스페인어는 UN의 여섯 공식 언어중 하나이며, 미합중국에서는 두번째로 많이 쓰이는 언어이다. 또한, 미국의 학교와 대학에서 1순위로 교육하는 외국어이다. 2000년대 후반, 글로벌 인터넷 사용 통계를 보면 스페인어는 영어, 중국어에 이어 3번째로 온라인상에서 두루 쓰이는 언어이다. 에스파냐어는 미국과 유럽연합, 북미 자유무역협정(NAFTA), 남극 조약 등의 공식 언어 중 하나이다. 스페인어가 쓰이는 곳을 대륙별로 살펴보자면, 오세아니아 지역 안에서는 칠레 영토인 이스터 섬에서 에스파냐어를 쓴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약 100,000명이 조금 ..
2023. 10. 30.